든든전세주택 신청방법 모집공고 경쟁률 보기

든든전세주택 신청방법 및 모집공고: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하기

든든전세주택 신청방법 모집공고 경쟁률 보기

 

서울과 수도권의 높은 집값과 전셋값 때문에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에 정부는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임대주택 유형인 '든든전세주택'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든든전세주택의 개요, 신청 방법, 모집 공고 및 주요 유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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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든든전세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 유형입니다. 일반적인 임대주택과 달리,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과 자산 요건을 보지 않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주택은 LH가 소유하고 있어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으로 임대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인근 오피스텔 전세보증금 시세가 1억 원이라면 든든전세주택의 보증금은 9000만 원 이하로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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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 신청자격과 가점제도

 

든든전세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과 자산 요건이 없다는 점입니다.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가 있는 가구에겐 가점이 주어집니다.

가점제도

• 자녀 1명: 가점 1점
• 자녀 2명: 가점 2점
• 신생아 출산 가구: 추가 1점 부여

동일한 점수를 받은 신청자가 여러 명일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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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과 모집공고 확인

• 접수기간: 11월 11일~11월 13일
• 세류제출대상자 발표일: 11월 14일
• 서류접수기간: 11월 15일~11월 19일
• 당첨자 발표일: 12월 16일

든든전세주택의 신청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진행됩니다. 보통 매년 2~3차례에 걸쳐 세입자 모집이 이루어지며, 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물량이 많습니다. 수도권의 주택 수요가 높기 때문입니다.

 

LH청약센터에서 모집공고 확인하기:

1. LH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메인 페이지에서 임대주택 또는 든든전세주택 모집 공고를 찾습니다.
3. 모집 요강을 꼼꼼히 읽고 필요한 서류와 자격 조건을 확인합니다.

유의사항

• 신청 전, 입주 자격과 모집 공고의 상세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동일한 모집 공고에 여러 차례 중복 신청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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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내 집 마련의 기회

 

최근 LH는 새로운 유형의 든든전세주택인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도 출시했습니다. 이 주택은 최소 6년 동안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분양 가격은 처음 전세 계약 시의 감정평가액과 6년 후의 감정평가액의 평균값으로 책정됩니다.

 

예시

• 처음 감정평가액: 4억 원
• 6년 후 감정평가액: 6억 원
• 분양가격: 5억 원 (중간값)

6년 후 집값이 크게 떨어질 경우, 해당 시점의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분양 가격을 설정하여 세입자의 부담을 줄입니다. 만약 집을 사지 않기로 결정하면 최장 8년까지 전세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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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 시 소득·자산 기준

'든든전세주택' 신청 단계에서는 소득과 자산 요건을 보지 않지만, 분양전환 시에는 이를 확인합니다.

소득·자산 기준

• 자산: 3억 6200만 원 이하
• 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 (맞벌이는 200% 이하)
  • 외벌이 3인 가구 기준: 월소득 935만 8244원 이하
  • 맞벌이 3인 가구 기준: 월소득 1439만 7298원 이하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분양전환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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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HUG 든든전세주택'과의 차이점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도 '든든전세주택'을 운영하고 있지만, LH의 든든전세주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

• 분양전환 여부: LH의 든든전세주택은 분양전환 가능, HUG는 불가능.
• 공급 방식: LH는 주로 신축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사들여 공급, HUG는 경매로 주택을 낙찰 받아 공급.
• 모집 빈도: HUG는 매월 입주자를 모집.

공통점

• 전세보증금: 주변 시세의 90% 이하로 책정.
• 입주자격: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자산 요건 없이 신청 가능.
• 최대 거주기간: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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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경쟁률과 인기

든든전세주택은 그 인기가 상당합니다. 올해 7월에 LH는 총 1384가구를 모집했는데, 무려 2만 9704명이 지원해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188가구 모집에 1만 8983명이 몰려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HUG의 든든전세주택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8월에는 평균 89대 1, 9월에는 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9월에는 33가구 모집에 1만 1954명이 지원해 36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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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아보세요

현재 LH에서는 총 858세대의 든든전세주택을 전국에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은 장기적인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들은 LH청약플러스나 HUG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 공고와 신청 방법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든든전세주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실속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