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주담대 온라인 갈아타기
주거용 오피스텔·빌라 주담대 온라인 갈아타기
2024년 9월 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연립·다세대)의 자금 운용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제는 아파트와 동일하게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에 대해서도 온라인으로 주담대 이전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자금 융통보다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어, 청년층과 서민층을 포함한 거주자들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주담대 온라인 갈아타기 주요 서비스 개요 및 대상
서비스 개요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 거주자들은 온라인으로 다양한 금융사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여 자금 운용 상품을 이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아파트 자금 융통 이전 서비스와 유사하게 설계되었으며, 온라인으로 한눈에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어 더 나은 조건의 자금 상품으로 전환하기 쉽습니다.
서비스 대상
- 대상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연립·다세대)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택.
- 이용 조건: 기존 자금 상품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이전이 가능하며, 연체 상태인 상품이나 법적 분쟁 상태에 있는 상품은 이전이 불가합니다.
- 제외 대상: 저금리 정책 자금 상품은 서비스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기존 상품을 받을 당시 주거용으로 확인된 오피스텔 및 빌라만 해당됩니다.
금융사의 시세 확인 방식
금융사는 다양한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통해 실시간 시세를 조회하며, KB 시세와 유사한 다양한 시세 서비스가 활용됩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보다 실거래 데이터가 부족한 오피스텔과 빌라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
1) 주담대 상품 비교 및 선택
사용자는 주담대 금리비교 플랫폼이나 금융사 앱에서 기존 자금 상품의 금리와 잔액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이 이전 가능한 자금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신청서 제출
이전하고 싶은 새 자금 상품을 선택한 후, 해당 금융사의 앱 또는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본 서류는 금융사가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나, 확인이 어려운 서류(예: 등기필증, 전입세대열람내역서 등)는 비대면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심사 진행
이용자가 자금 상품을 신청하면 금융사는 약 1~2주간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현장 실사를 통해 주거용 목적 여부를 확인하며, 심사 결과는 문자나 알림으로 이용자에게 안내됩니다.
4) 약정 및 실행
심사가 완료되면, 최종 조건을 확정하고 이용자가 약정을 맺게 됩니다. 이후, 약정한 실행일에 새 금융사가 기존 금융사로 자금을 상환하며 이전 절차가 완료됩니다.
서비스 참여 기관과 이용 채널
서비스 참여 금융기관
현재까지 총 29개 금융사가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13개사가 신규 상품을 제공합니다. 주요 참여 금융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은행(17개사):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기업은행, SC제일은행 등
- 삼성생명 등 9개사
- 저축은행 및 여전(3개사): JT친애,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이용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 6개 주담대 금리 비교 플랫폼과 각 금융사의 자체 앱을 통해 기존 자금을 조회하고 조건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주요 Q&A
1)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자금 상품 이전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먼저, 주담대 금리 비교 플랫폼 앱에 가입하여 다양한 금융사의 자금 조건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조건에 맞는 금융사의 앱으로 이동하여 신청 절차를 진행합니다. 일부 서류는 금융사가 대신 확인할 수 있으며, 대신 확인이 불가한 서류는 미리 준비해 제출해야 합니다.
2) 오피스텔·빌라가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금융사의 앱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시세 조회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사는 자동가치산정모형(AVM) 시세를 통해 시세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자금 상품 이전이 불가함을 안내합니다.
3) 이번 서비스가 가계 부채 증가에 영향을 주지 않나요?
이번 서비스는 청년층 및 서민층의 주거 금융 비용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자금 상품을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이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총 부채 금액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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